[2016 중소기업 경영대상-세현소프트] 영업인 구인구직사이트…고객사 1만개 달해

김정기 세현소프트 대표


서울시 중구 을지로3가에 있는 세현소프트(대표 김정기·사진)는 영업인과 기업인을 연결하는 영업인 전문 구인구직사이트(영업나라.com)를 운영하고 있다.

영업은 현대사회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기업에게 가장 중요한 필수부서라고 할 수 있다. 물건을 잘 만들어 놓고도 영업이 안되면 기업이 커 나갈 수가 없다.

영업을 잘하느냐 못하느냐에 그 회사의 사활이 걸려 있는 셈이다. 영업나라닷컴은 구인자와 구직자의 니즈를 충족시켜 주는 구인구직 전문사이트다. 기업은 전문적인 영업인을 뽑고 영업인은 자기의 적성에 맞는 영업직을 선택할 수 있는 사이트인 것이다.


현재 1만 여개 기업체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 수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초기에는 중소기업전문으로 구인·구직을 알선해 왔지만 이제는 대기업으로부터도 자주 문의와 광고가 들어오고 있다.

구직등록은 100% 무료로 진행되며 구인정보는 지역별과 업종별, 역세권별, 급여별로 세분화된 검색기능이 제공된다.

영업나라닷컴에서 운영하고 있는 영업 구인·구직 홈페이지. /사진제공=세현소프트


또 고용형태와 학력, 경력별 구인정보 검색이 가능하다. 영업나라닷컴에서는 영업성공이야기와 사업·창업·투자아이템, 양도·양수·동업·위탁, 전시와 공고안내 등의 활발한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영업맨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

김정기 세현소프트 대표는 “영업 구인·구직의 포털 No.1인 영업나라는 구직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고 구인을 원하는 기업에게는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언제나 고객의 입장에서 한 결 같이 신용과 믿음을 바탕으로 만족을 드리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광석 서울경제비즈니스 기자 busines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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