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는 올해 정시모집에서 1,175명의 학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사진제공=국민대
박태훈 국민대 입학처장
수능 반영 지표는 백분위를 활용한다. 인문계는 국어(30%), 영어(30%), 수학(20%), 사회·과학탐구(20%)를, 자연계는 수학(30%), 영어(30%), 국어(20%), 과학탐구(20%)를 적용한다. 탐구영역은 2과목 평균을 활용하며, 인문계는 제2외국어 및 한문을 사회탐구 한 과목으로 인정한다. 자연계 수학 가형 응시자에게는 취득 백분위의 10% 가산점을 부여한다.
가·나·다군에서 학생을 모두 선발하는 예체능계는 전형 방법 및 실기고사 내용 등이 모두 달라서 반드시 모집요강을 참고해야 한다. 인문·자연계 일반학생전형은 별도 고사가 없으며, 예·체능계 실기고사는 2016년 1월께 군별 모집시기에 맞춰 실시한다. 박태훈 국민대 입학처장은 “인문계에서는 국어와 영어가, 자연계의 경우 수학과 영어 백분위가 높은 학생이 유리하다”며 “국민대는 실천하는 교양인, 소통하는 협력인, 앞서가는 미래인, 창의적인 전문인의 소양을 두루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진용기자 yong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