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주연이 백옥주사를 맞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KBS2 ‘비타민’에서는 최근 화제로 떠오른 ‘미용 주사’를 주제로 이야기를 눴다.
이날 주웅 교수는 다양한 미용주사들에 대해 “결국 항산화제”라며 “이걸 주사로 만든 것이고 이 주사를 맞으면 항산화 작용으로 세포가 건강해지는 것이 안티 에이징으로 포장된 것이다”라 설명했다.
지주연은 “드라마 촬영을 앞두고 백옥주사를 추천받았다”며 “이 주사가 유명해진 게 비욘세 때문이다. 지금도 하얀데 더 하얘질 거라고, 백설기가 되겠다고 기대하고 맞았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지주연은 “지금은 몇 번 맞다가 끊었다”며 “이게 결국 치료제이고 백반증이란 부작용이 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사진=KBS2 ‘비타민’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