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강소라 열애 소식 후 첫 공식 석상! 화끈한 고백만큼 기대되는 입장 공개
현빈과 강소라가 열애 소식을 전한 가운데 오늘 현빈이 첫 공식 석상에 나온다.
16일 오전 11시 현빈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리는 영화 ‘공조(김성훈 감독)’ 제작보고회에 참석하며 이날 행사에는 최근 열애설을 밝힌 김주혁과 김성훈 감독과 또 다른 주연배우 유해진도 함께할 계획이다.
‘공조’ 영화를 처음으로 소개하는 자리인 데다가 현빈 유해진 김주혁이라는 조합 자체만으로도 영화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충분한 상황에서 김주혁 현빈은 13일과 15일 각각 후배 배우 이유영 강소라와 열애 사실을 인정, 연예계 공식 커플이 탄생하였다.
이와 같은 상황 때문에 제작보고회에서는 영화 이야기도 이야기지만 현빈과 김주혁의 열애에 조금 더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나타난다.
또한, 현빈 강소라, 김주혁 이유영은 사진 한 장 찍히지 않은 상태에서 화끈하게 열애를 인정하였다. 영화 개봉이라는 큰 행사를 코앞에 두고 주연 배우가 두 명씩이나, 그것도 비슷한 시기 나란히 열애 사실이 공개된 사례가 거의 없기 때문에 연인에 대한 언급은 필수불가결한 상황이다.
한편, 현빈과 강소라의 소속사는 최근 교제를 시작했다고 인정하였다.
두 소속사는 “두 사람이 지난 10월쯤 처음 알게 된 이후 이제 막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히며 무척 조심스럽다는 입장을 전하였다.
드라마 ‘시크릿 가든’으로 톱스타 대열에 오른 현빈은 차기작 영화 ‘공조’의 개봉을 앞두고 있고 강소라는 드라마 ‘미생’과 ‘동네변호사 조들호’에 출연하였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