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가스공사는 내년부터 20년간 연간 약 38만 톤 의 천연가스를 영남에너지에 공급하고, 영남에너지는 구미·김천·상주·문경시와 칠곡군 등 공급권역내 약 25만 수요처에 가스를 공급하게 된다.
이는 작년 가스공사 도시가스 판매물량의 약 2.2%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가스공사는 지난 11월 25일 부산도시가스사와 20년간 연간 약 100만 톤 규모의 천연가스 수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올해 만기 예정이었던 계약들을 갱신하며 안정적인 장기 수요처를 확보하게 됐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