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에서도 유아들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유아숲 체험원’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천안시는 풍세면 삼태리 태학산자연휴양림 내에 유아들의 숲속 체험활동을 위해 조성한 ‘유아숲 체험원’이 완공됐다고 18일 밝혔다. 태학산 휴양림 내 조성된 유아숲 체험원은 벌채목 등 자연재료를 활용한 숲쇼파, 그루터기쉼터, 숲속인디언집 등 숲속에서 체험하고 놀이하는 공간으로 아이들이 숲속에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다. 스파이더맨놀이, 세줄건너기, 밧줄오르기 등 다양한 밧줄놀이시설과 출렁다리 등도 체험할 수 있다. /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