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여왕’ 가수 박기영이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밝혔다.

박기영은 18일 MBC ‘복면가왕’ 방송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다 하트 여왕 박기영 입니다. 2주 동안 비밀 지키느라 간질간질 했는데 시원하게 인사 드려요”라며 “이런 저런 과정들을 거치며 아직도 성장 중에 있습니다. 좋은 음악과 무대로 늘 여러분과 함께 즐거워하고 아파하는 음악인으로 살겠습니다. 오늘 원없이 부른 노래에 대해 많이 격려해주시고 힘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하트여왕’ 복면을 쓴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박기영은 ”정말 운좋게 오늘 자정에 발매하게 되는 저의 6년만에 새로운 싱글 ‘자연의 법칙’도 많이 사랑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며 ”신곡 홍보하러 복면가왕 나간 거 절대 네버 아님요. 오해하지 말아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기영은 이날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양철로봇과 가왕전을 펼쳤지만 아쉽게 패배했다.

[사진=박기영 인스타그램]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