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22일로 민선 최장수 '1,884일' 서울시장 기록

박원순 서울시장이 오는 22일 민선 최장수 서울시장 기록을 세운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2011년 10월 27일 재보선에서 당선돼 취임한 후 22일 시장 임기 1,884일을 채우며 전임 오세훈 시장이 세운 기록을 갈아치우게 된다. 2014년 재선에 성공하며 약 5년 2개월 재임한 박 시장은 고건 전 서울시장을 제외하면 조선시대 이래 최장수 서울시장이기도 하다. /이재용기자 jy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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