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잎채, 동지 맞아 20~21일 ‘팥죽’ 제공 : 서울경제

프리미엄 한식뷔페 풀잎채는 오는 20일과 21일 동지를 맞아 특별메뉴로 팥죽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풀잎채 팥죽에는 새알심이나 방앗간인절미를 넣어 먹을 수 있다. 정관, 양산, 대전점 등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매장에 제공된다.

풀잎채 관계자는 “동짓날을 맞아 점점 잊혀가는 절기의 풍속과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팥죽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동지는 24절기 중 하나로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예부터 지난해의 액운을 떨쳐버리고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으로 잡귀와 부정을 막아준다는 붉은 팥죽을 먹는 풍습이 있다.

/윤경환기자 ykh22@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