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 유재명, 박형식의 호위무사로 색다른 모습 보여준다! 기대감 UP!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화랑(花郞)’이 오늘 밤(19일) 첫 방송된다. ‘화랑’은 2016년 대미를 장식할 최고의 화제작으로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제공 = 화랑 공식홈페이지


100% 사전제작 드라마 ‘화랑’은 특별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주목 받았다. 박서준(무명/선우 역), 고아라(아로 역), 박형식(삼맥종 역), 최민호(수호 역), 등 젊은 배우들과 함께 유재명, 성동일, 김지수, 김창완, 김원해 등 ‘믿고 볼 수 밖에 없는’ 명품 배우들의 연기력까지 더해지며 관심은 기대로 바뀌었다.

자타공인 명품배우 유재명은 매 작품 완벽한 연기를 보여줬기에 ‘화랑’ 속 싱그러운 청춘 배우들과 만나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 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화랑’ 에서 특히 눈 여겨 봐야 할 포인트는 유재명과 박형식의 ‘케미’ 를 꼽을 수 있다. 극 중 박형식이 분한 삼맥종은 ‘얼굴 없는 왕’으로 불린다. 어린 나이에 왕의 자리에 올랐지만, 어머니의 그늘에 가려 좀처럼 얼굴을 드러낼 수 없는 인물이다.

유재명은 삼맥종(박형식)의 호위무사 ‘파오’ 역으로 호흡을 맞춘다. 삼맥종의 일거수일투족을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며 함께 한다. 삼맥종은 파오에게 주군이자, 어린 동생이자, 목숨같은 존재인 것이다. 또한, 파오는 최고의 실력을 겸비한 무사지만 삼맥종에겐 때론 아버지처럼, 친구처럼 대하며 색다른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유재명은 바쁜 스케쥴 속에서도 캐릭터를 잘 표현하기 위해 틈틈이 시간을 내어 승마연습과 무술연습에 매진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유재명과 박형식의 화려한 케미는 ‘화랑’을 풍성하고 다채롭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수진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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