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협, 1월 5~7일 제주서 변호사 연수회 개최

대한변호사협회는 다음달 5~7일 2박3일간 제주도 서귀포 롯데호텔에서 제75회 변호사 연수회를 연다.


첫날인 5일에는 조성국 중앙대 로스쿨 교수가 ‘대리점법의 제정 배경과 주요 내용’을, 최승수(52·사법연수원 25기)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가 ‘미술, 문화재와 법’을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6일에는 임지봉 서강대 로스쿨 교수가 ‘헌법 판례’를, 황경웅(56·16기) 중앙대 로스쿨 교수가 ‘민법 판례’를, 고환경(44·31기)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가 ‘온라인상의 개인정보보호와 빅데이터 활용’을, 오병철 연세대 로스쿨 교수가 ‘인공지능과 법’을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7일 진행되는 변호사 윤리연수에서는 정형근(59·24기) 경희대 로스쿨 교수가 ‘청탁금지법’을 설명한다. 이번 연수회에 참가하면 2017~2018년 변호사 의무연수시간 중 전문연수 10시간과 윤리연수 2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다만 윤리연수 2시간은 윤리연수 강의 수강 후 수강카드를 제출한 회원에 한해 인정된다. /안현덕기자 alway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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