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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가운데, 채린의 절친 셰프인 미카엘이 두 사람의 공적인 데이트에 등장, 채린을 향한 우혁의 관심을 자극하는데 주효한 역할을 해내는 것. 당초 알려진 바와 달리 극 중에서 역시 ‘미카엘’ 셰프 역을 맡은 미카엘은 짧은 분량이지만 능청스러운 연기로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낼 전망이다. 미카엘은 이후 채린의 든든한 조력자로 또 한 번 등장해 맹활약을 펼치게 된다.
한편, 16회에는 노량진 새우 쟁탈전에 이어 새우가스 레시피 도용 사건으로 악연을 맺은 방울(왕지혜 분)과 우혁의 대립, 마주치고 싶지 않은 과거 연인 채린과 상철(김민수 분)의 이야기 등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19일(월) 방영된 15회가 평균 8%, 최고 10.8%(닐슨 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의 시청률을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SBS “사랑은 방울방울”은 오늘(20일) 저녁 7시 20분에 16회가 방송된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