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근기(사진) 전남 곡성군수가 지난 15~18일 태국 농산물 수출·유통시장을 방문해 현지 수입업체와 100만달러 규모의 곡성 농식품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를 바탕으로 곡성멜론과 태국 현지 업체 간 30만달러 규모의 수출계약도 체결했다. 농업법인인 곡성멜론은 곡성읍 대평리, 신
리, 장선리 일대 34농가가 재배하는 고품질의 딸기를 싱가포르나 베트남 등 5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국내 대형유통업체에 납품하면서 곡성 ‘맘애(愛)담은 딸기’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