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진실’ 자로, “사고 시각 8시 49분에 무슨 일이 있었을까?” 다큐 공개

‘세월호 진실’ 자로, “사고 시각 8시 49분에 무슨 일이 있었을까?” 다큐 공개


세월호 진실을 전할 다큐멘터리 ‘세월X’가 이목을 끈다.

그동안 세월호의 진실을 밝히겠다며 활동을 접었던 자로가 ‘세월X’ 티저를 공개하며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해당 티저 영상 속에는 “세월호 사고 시각 8시 49분에 무슨 일이 있었을까?”라고 의문을 남긴다.


특히 세월호 진실을 전할 ‘필리버스터 다큐멘터리라는 말과 함께 “모든 접촉은 흔적을 남긴다”는 범죄학자 에드몽 로카르의 말을 인용해 더욱 궁금증을 배가시키고 있다.

자로는 세월호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방대한 양의 자료를 검토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모든 접촉은 흔적을 남긴다”라는 문장 역시 그 자료 속에서 발견한 진실을 뜻하는게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한편 ’세월X‘는 오는 25일 공개돼 대중들에게 세월호의 진실을 전할 계획이다.

[사진=세월X 티저 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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