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양건영(002410)이 국도17호선 돌산대교 성능개선공사를 낙찰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낙찰 금액은 72억9,700만원이며 이는 지난해 매출의 11.14%다. 범양건영 측은 “공사도급계약체결 과정에서 계약금액 등은 변경될 수 있다”며 “본계약 체결 후 재공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