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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특검 '정유라' 조준 "여권무효화, 독일검찰 사법공조 요청"
입력
2016.12.21 10:35:30
수정
2016.12.21 10:35:30
21일 공식 수사를 개시한 ‘최순실 게이트’ 특별검사팀은 ‘비선실세’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청구하고 독일 검찰에 정유라 관련 사법공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이날 브리핑에서 “정유라는 업무방해 혐의이며 소재지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특검은 “정유라의 여권무효화 절차에도 착수했다”면서 정 씨에 대한 수사 시작을 알렸다.
한편 이날 특검팀은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등 10여곳에 대한 압수수색도 단행했다. /강신우PD see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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