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롯데건설, 사당 롯데캐슬 골든포레 22일 모델하우스 오픈

17개동 총 959가구 중 562가구 일반분양
28일 당해 1순위·29일 기타 1순위 청약

롯데건설이 서울 동작구 사당 2구역 주택재건축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사당 롯데캐슬 골든포레’ 아파트 단지 조감도. / 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오는 22일 서울 동작구 사당 2구역 주택재건축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사당 롯데캐슬 골든포레’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8층, 17개동 전용면적 49~97㎡ 총 959가구 규모로 이뤄져 있으며 이 중 562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사당 롯데캐슬 골든포레는 강남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단지에서 강남권이 직선거리로 약 2㎞ 이내에 있고, 지하철 7호선 남성역을 통해 5정거장만에 강남 주요 업무지역인 논현역까지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오는 2019년에는 서리풀터널도 개통할 예정에 있어 상습정체구간인 사평로·효령로·남부순환로 등의 우회 없이 강남역 업무지역으로 이동을 할 수 있다.


롯데건설은 3면 개방형·테라스하우스·부분임대형 등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강남 생활권을 공유하면서 강남권 규제는 적용되지 않고, 단지 주변으로 녹지공간도 풍부해 도심속에서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며 “서울 정비사업구역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적용으로 상품에 신경도 많이 쓴 만큼 좋은 청약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청약 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 28일1순위 당해(서울), 29일 1순위 기타(경기·인천), 30일 2순위를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은평구 증산동 223-6번지에 문을 열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모델하우스 오픈 4일 동안 이수역 4번 출구 홍보관과 사당역 1번 출구 공용주차장에서 모델하우스를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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