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조 재편’ 에이프릴, 21일 ‘커밍업(Coming Up)’ 티저 공개 ‘1월 4일 컴백 확정’
6인조 걸그룹 에이프릴(April)이 컴백한다.
에이프릴 소속사 DSP미디어는 21일 오전 0시 에이프릴 공식 SNS를 통해 커밍업(Coming Up) 티저 이미지를 선보였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파스텔 톤을 배경으로 에이프릴의 컴백일자를 뜻하는 ‘2017. 1. 4. 00:00AM’라는 문구가 쓰여 있으며, 마치 소품가게에 진열되어 있는 인형처럼 다양한 포즈와 귀여운 의상을 입은 멤버들의 뒷 모습이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여기에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서곡이라는 뜻을 가진 앨범명 ‘프렐류드(Prelude)’가 표기되어 있다.
DSP 미디어 측은 “에이프릴이 1월 4일로 컴백일을 최종 확정 짓고 현재 앨범 막바지 준비에 전념하고 있다. 새 앨범명은 음악에서의 서곡을 뜻하는 ‘프렐류드(Prelude)’로 새 멤버를 영입하고 새롭게 재편한 에이프릴의 음악적 성장의 서막을 뜻하는 것이기도 하다. 앞으로 에이프릴이 어떠한 모습으로 변화하고 성장해 나갈지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예쁜 시선으로 주시해달라”고 말했다.
최근 에이프릴은 기존 멤버인 채원, 나은, 예나, 진솔과 함께 새 멤버로 채경, 레이첼(Rachel) 을 영입하고 6인조로 재편된 것으로 알려졌다. 새 멤버 채경은 그 동안 오디션 프로그램 ‘카라 프로젝트’와 ‘프로듀스101’ 출연 이후 프로젝트 그룹 C.I.V.A, I.B.I로 꾸준한 활동을 통해 역량을 쌓아오기도 했다. 또 레이첼(Rachel)은 미국 포틀랜드에서 유학을 하고 7년간 다져진 발레실력으로 각종 경연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그 끼와 재능을 인정받아 오디션에 합격했다.
6인조로 첫 출발에 나서는 에이프릴은 오는 22일 공식 SNS를 통해 새 미니앨범 ‘프렐류드(Prelude)’의 커버 이미지를 첫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거승로 보인다.
[출처=DSP 제공]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