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미국 경기 확장과 통화정책 정상화 속도가 상대적으로 빠른 사실이 확인되면서 달러화 역시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 트럼프 정책은 달러 약세를 통한 미국 제품 가격 경쟁력 회복보다 감세 등의 유인책으로 생산시설을 미국으로 이동하는데 더 큰 방점.
- 금리와 달러 동반 상승의 기저에는 미국의 경기회복이 자리하고 있어 글로벌 주식 시장에 긍정적. 달러화 강세는 일반적으로 선진국 시장이 신흥국시장보다 유리. 인플레이션 진행에 따라 일본과 호주가 유럽보다 유리해보이며 신흥국 중에서는 인플레 수혜를 볼 수 있는 원자재 수출국가(러시아), 자본재 수출국가(한국, 대만) 등이 상대적으로 양호할 것으로 예상.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