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리 샤피로(Gary Shapiro) CTA 사장 겸 CEO는 “사물인터넷부터 가상현실, 자율주행 자동차 등에 이르기까지 커넥티비티는 새롭게 떠오르는 혁신 기술의 핵심”이라며 “디스플레이 기술을 총동원하는 CES 2017은 5G 혁명을 체험하기에 최적의 장소다”고 말했다. 이어 “에릭슨의 수퍼세션은 소비자가 살고 활동하고 플레이하는 방법을 혁신하는 신제품과 서비스를 포함해 우리의 새로운 5G 커넥티드 월드의 모습을 구현할 것이다”며 “24개 제품 카테고리에 3800여 전시기업이 참가하는 CES 2017은 커넥티비티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고 말했다.
자동차부터 스마트홈, 로봇, 피트니스 기술, 헬스와 웰니스, 웨어러블 등이 전시되고 CES 컨퍼런스 프로그램(CES Conference Program)은 자율주행 기술, 사물인터넷, 스마트 시티, 디지털 헬스, 5G 등의 주제로 개최 된다.
에릭슨, 화웨이(Huawei), 퀄컴(Qualcomm), 스프린트(Sprint), 버라이즌(Verizon), 삼성, LG, TCL, ZTE 블랙베리, 노키아(Nokia) 등의 커넥티비티와 모빌리티의 선도기업들이 CES에서 신제품과 서비스를 출시하게 된다. 5G의 새로운 서비스는 브로드밴드, 더 나은 홈서비스, 더 빠른 커넥티비티 스마트 카, 저렴한 스마트 시티 인프라, 인터랙티브 증강현실/가상현실(AR/VR) 체험 등이 포함된다. CES 2017년은 2017년 1월 5~8일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다.
서울경제 인더스트리 4.0 장순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