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T, 국가과학기술 인재 양성소 재조명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는 최근 방영된 KBS 다큐멘터리 미래기획 2030 “대한민국의 힘, 미래인재를 키워라”에서 과학기술 인재 양성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소개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을 책임질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새로운 인재 양성 시스템으로 국내 유일의 국가연구소대학 UST를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UST는 석·박사과정의 학생들이 팀 단위 프로젝트 교육시스템을 통해 정부출연연의 첨단 연구 장비를 활용해 다양한 분야를 공부하고 폭넓은 경험을 할 수 있는 대학원이다.


다큐멘터리는 독일 막스플랑크 국제연구학교, 중국과학원대학원과 같은 국가연구소 대학과 함께, 한국의 대표 국가연구소대학으로서 UST를 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곳으로 소개했다.

또한 대학 교수, 정부출연연 연구원, 해외 정부기관 공무원 등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과학기술계 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우수 졸업생들을 소개하고 있다.

한편 UST에서는 다큐멘터리 방영을 기념하여 ‘럭키박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다큐멘터리를 개인 블로그 등을 통해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대학에서 준비한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UST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덕=구본혁기자 nbgk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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