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지드래곤 달달 카톡 공개! 과연 누구에게? 궁금증에 시청률 상승↑
‘라디오스타’에서 지드래곤의 달달한 카톡 메시지가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지난 21일 방송된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데뷔 10주년을 맞은 빅뱅의 ‘에라 모르겠다.’ 폭로전이 방송됐으며 승리는 지드래곤의 카톡 실수를 공개하였다.
빅뱅의 승리는 “얼마 전에 빅뱅 단체 채팅방에 새벽 2시에 메시지를 잘못 보냈다”고 폭로하였으며 지드래곤은 “얼마 전이라 밝힐 필요 없다”며 발끈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공개된 지드래곤 메세지에는 “미안해. 오래 기다렸지. 일이 바빠 정신이 없어서 전화도 문자도 못 했네 미안. 아쉽다…보고 싶어”였으며 “빅뱅의 하트 브레이커다”라고 전했다.
동생의 폭로에 지드래곤은 만신창이가 됐지만, 네티즌들은 “너무 달달하다”, “나한테도 문자 보내줬으면 좋겠다.” “누구한테 보낸건지 궁금하다”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솔직한 토크쇼의 대명사 ‘라디오스타’와 10년 내공의 완전체 빅뱅이 만나 웃음과 시청률이 상승하였다. 빅뱅은 10년을 함께했던 사이이기에 가능한 폭로 릴레이로 시청자들에게 쉴 틈 없는 웃음을 안겨줬고, 11.2%(TNMS 수도권 기준)의 높은 시청률까지 기록하며 2부를 기다리게 하였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 연출 황교진)는 ‘암쏘 쏘리 벗 알러뷰 빅뱅’ 특집으로 빅뱅 멤버 지드래곤-탑-태양-대성-승리가 함께했다. 오늘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수도권 기준 11.2%를 기록해 정신없이 터트린 웃음만큼 시청률도 높아졌다.
빅뱅 완전체가 출연하는 ‘라디오스타’ 암쏘 쏘리 벗 알러뷰 빅뱅특집 2부는 오는 28일 밤 11시 10분에 방송예정이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