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수근과 비스트 멤버 윤두준, 레드벨벳 웬디가 MC로 호흡을 맞춘다.
22일 tvN 측 관계자는 “이수근, 윤두준, 웬디가 새로운 파일럿 예능 ‘편의점을 털어라’ MC로 함께 한다“고 밝혔다.
파일럿 프로그램인 만큼 3부작으로 기획 된 ‘편의점을 털어라’는 편의점 음식을 소재로 한 요리 버라이어티로 편의점의 다양한 음식으로 새로운 레시피를 개발하며 편의점에 얽힌 각자의 기억과 추억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순발력과 센스 및 입담으로 많은 이들의 웃음을 책임진 이수근과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를 통해 먹방과 능청스러움을 선보인 윤두준의 케미스트리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또한 웬디는 ‘편의점을 털어라’에서 첫 예능 MC로 도전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편의점을 털어라’는 ‘삼시세끼’ 후속으로 2017년 1월 1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이수근 공식사이트, 윤두준 인스타그램, 레드벨벳 인스타그램]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