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주장만 심판 판정 가능하도록 규정 논의 중…“문제점과 맞서야”
FIFA의 마르코 판 바스턴 기술개발 담당자가 심판판정 관련 부분 규정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판 바스턴 기술개발 담당자는 25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국제축구연맹(FIFA)이 팀의 주장만 심판 판정에 대해 항의할 수 있는 규정 도입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최근 들어 경기 도중 판정에 항의하는 선수들이 너무 많아졌다”며 “항의를 주장만 할 수 있는 규정이 도입되면 선수들의 행동이 더 나아질 수 있다고 믿는다”고 주장했다.
FIFA가 벤치마킹에 나선 종목은 럭비 유니언(15인제 경기) 경기로 럭비 유니언 경기에서는 주장만 심판에게 이야기할 수 있는 권한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국제축구연맹(FIFA)이 팀의 주장만 심판 판정에 대해 항의할 수 있는 규정 도입을 논의한다.
마르코 판 바스턴 FIFA 기술개발 담당자는 25일(한국시간) 영국 BBC와 인터뷰에서 “최근 들어 경기 도중 판정에 항의하는 선수들이 너무 많아졌다”며 “항의를 주장만 할 수 있는 규정이 도입되면 선수들의 행동이 더 나아질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FIFA가 벤치마킹에 나선 종목은 럭비 유니언(15인제 경기) 경기다. 럭비 유니언 경기에서는 주장만 심판에게 이야기할 수 있는 권한을 준다.
한편 그는 “이번 규정은 심판의 올바른 판정을 돕기 위한 방안”이라며 “FIFA는 역동적이고 재미있는 경기가 펼쳐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경기를 치르다 보면 선수들이 흥분하기 마련이다. 이런 점도 제어해야 한다”고 덧붙여어 “이번 규정은 심판의 올바른 판정을 돕기 위한 방안”이라며 “FIFA는 역동적이고 재미있는 경기가 펼쳐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경기를 치르다 보면 선수들이 흥분하기 마련이다. 이런 점도 제어해야 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사진 = BBC 화면 캡처]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