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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진행된 ‘톡투유’의 녹화에서 한 30대 남성은 “별을 생각하면 어릴 때부터 팬이었던 나의 스타, 신해철이 떠오른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요즘은 더 생각이 많이 난다. 살아계셨다면 누구보다도 먼저 광장에 나가서 국민들과, 김제동과 함께 했을 것”이라고 말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이 남성은 “(신)해철이 형이 돌아가신 후에 유명해진 곡이 있다. 바로 ‘민물장어의 꿈’이다”라며 즉석에서 노래를 불렀다. 그가 노래를 부르자 한 여성 청중은 즉석에서 듀엣으로 노래를 함께 부르기도 했다.
‘별’을 주제로 청중들과 대화를 나눈 JTBC ‘김제동의 톡투유’는 25일(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