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는 지난 7월 ‘케이블TV 위기극복 비상대책위원회’를 결성하고 서비스통합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원케이블’ 전략을 논의해왔다. 공동브랜드 사용은 원케이블 전략 일환이다. 내년 1월 1일부터 전국 케이블사업자가 이 브랜드를 공동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기용 협회 지역채널분과위원장(CJ헬로비전 상무)은 “지역채널 공동 브랜드 선언은 원케이블을 위한 초기 통합단계”라며 “지역전문 채널 알리기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영기자 kc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