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퓰러사이언스 선정 2016년 혁신 대상 ¦ 리크리에이션] 세계최초 신개념 조리도구

▲ 휴대용 수력발전기 ‘이스트림’
이노마드
강이나 계곡과 같은 흐르는 물을 전력에너지로 변환하여 스마트폰, 태블릿PC와 같은 모바일 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배터리 일체형 발전기다. 전력인프라가 설치돼 있지 않은 지역에서도 필요한 전기를 직접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설치지역의 유속에 따라 2.5W에서 5W를 발전하며 최대 7W까지 발전이 가능하며 약 4.5시간 동안 물에 설치해두면 내장된 6,400mAh 배터리를 완충하여 스마트폰 3대를 충전할 수 있다. 물론 배터리를 모두 다 사용하게 되면 다시 흐르는 물에 넣어 재 충전할 수 있다. 이때문에 전력 걱정 없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 3D프린팅펜 ‘3Doodler Create’
3Doodler
압출 드라이브 시스템과 두 개의 버튼만으로도 모든 동작이 가능한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 페이스를 갖추었다. 특허 받은 냉각팬을 장착해 압출된 플라스틱이 빨리 굳도록 하여 제작에 용이 하도록 설계하였고 고온에서 일정시간동안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하는 과열방지장치를 내장 하여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 자동차 통풍시트 ‘후레쉬 드라이빙’
네오픽스코리아
별도의 보형물 없이 100% 폴리에스터만을 가공하여 두툼한 모양의 헥사곤 벌집 구조로 만들었기 때문에 우수한 통풍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벌집구조의 폴리에스터 원단을 사용하여 공간과 공간 사이에 공기가 잘 순환되도록 만들어져 여름철 땀이 찰 수 밖에 없는 등이나 엉덩이 부분을 최대한 쾌적한 상태로 유지시켜주는 쿨링시트다. 사용 기한도 반영구적이다.


▲ 세계최초 신개념 조리도구 ‘한경희 가위칼’
㈜한경희생활과학
각종 식재료를 원하는 용도에 맞춰 칼로 자른 듯이 간편하게 손질이 가능한 신개념 조리도구다. 주부들이 주방에서 요리할 때 가장 번거롭고 귀찮아 하는 도마 세척이나 변기보다 세균이 많다는 도마에 대한 위생 걱정도 덜 수 있다. 가위칼 하나로 요리할 수 있기 때문에 조리 공간이 확보 되고 설거지가 줄어들어 1인 가구나 맞벌이 가정, 캠핑족들도 간편하게 사용 할 수 있다.


▲ 스마트약통 ‘메디알람S’
아이오틴
환자들에게 매일 제시간에 약을 복용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사물인터넷 형 헬스케어 제품이다. 정해 놓은 시간에 휴대폰 앱과 스마트 약통 두 가지 기기에서 알람이 울려 환자가 정해진 때에 약을 먹도록 하는 원리다. 30분 후 재알람에도 복용 이 확인되지 않으면 보호자로 지정된 사람에게 자동으로 연락이 가도록 했다. 방수와 차광 기능도 있다. QR코드로 처방약의 종류의 효능 등 정보를 확인할 수 도 있다.



▲ 식자재 특화 자동분류시스템
LG CNS
식자재 분류 소터와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적용한 소터관리시스템(SMS). 비닐로 싸여있는 파 · 배추, 통조림 캔, 쌀 포대자루 등 겉모양이 일정하지 않은 식자재를 바코드로 인식, 주문 배송처 별로 자동 분류하는 물류 설비다. 식자재 를 컨베이어 벨트 위에 올리기만 하면 소터 트랙을 타고 배송군별로 자동 분류된다. 시간당 1만5천건 이상의 식자재를 처리. 분류 오차율 0%.


▲ 인체의 회전피봇을 반영한 인간공학적 의자
코아스
골반과 일치된 의자. 회전피봇을 위치시켜 의자를 틸팅할 때 항상 허리를 지지해 요통을 예방하고, 몸과 의자가 일치되게 회전하여 셔츠가 말려 올라가는 것을 방지했다. 좌판 앞단 에 회전피봇을 위치시켜 인체무게중심 이동에 의해 좌판이 자동으로 회전되는 기술. 좌판은 약 7도로 사람의 허리를 서 있는 자세와 유사하게 펼 수 있어 척추 후만증 등 허리 통증을 예방한다.


▲ IOT 수족관 온도조절기
옥윤선특허디자인그룹
IOT 수족관 온도조절기는 수족관에서 기르는 다양한 곤충, 물고기, 파충류 등의 생물체에 필요한 환경을 제공하고 생물체를 좀 더 자세하게 관찰할 수 있는 조건을 제공하는 아이템. 사용자의 설정값에 따라 자동으로 온도를 제어하며 휴대기기로 현재의 온도 수치와 수동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온도조절기 상단에 위치한 카메라를 통해 휴대기기로 수족관 내부의 카메라를 통해 보이는 위치를 제어, 생물체 위치를 관찰기능을 제공한다.


▲ 미래의 노벨상 육성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2016
한화그룹
한화그룹이 주최하고 교육부, 미래창조과학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후원하는, 과학분야에 재능이 있는 전국 고등학생 과학 영재들을 발굴하는 교육기부 사회공헌프로그램 이다. 단순히 과학영재 발굴 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구 와 인류 현안에 대한 청소년 의 과학적 이해와 관심을 높인다는 공익적 취지에 따라 ‘지구를 살리자(Saving the Earth)’는 탐구적인 주제를 6년째 지속하고 있다. 총 11억원이 소요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과학 기술 인재 발굴 경진대회.


▲ 120 다산 콜 센터
서울시
다산 콜 센터는 서울시와 관련된 민원을 전화로 해결해 주는 종합민원 콜센터이다. 서울시의 각종 민원전화와 기관별 ARS번호를 국번없이 120 하나의 번호로 통합하고, 전문상담원이 시민고객 의 궁금한 사항에 대답해 준다. 2007년 9월 정식 운영을 시작해서 2009년 2월 기준 195명의 상담원 이 365일 24시간 연중 무휴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선 후기 실학자 정약용의 지방행정 혁신 철학을 120 다산 콜 명칭에 담았다.


서울경제 파퓰러사이언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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