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즐거움이 있는 ‘삼산 사이 그라운드’ 준공

울산 남구는 27일 기존 삼산동 어린이공원으로 만들어진 늘푸른공원을 리모델링해 ‘삼산 사이 그라운드(SAMSAN CYE GROUND)’를 만들었다.


삼산 사이 그라운드는 문화, 젊음, 즐거움의 사이에 머무는 공간을 의미한다. 2,012㎡의 면적에 컨테이너를 테마로 한 연장 84m의 공중산책로와 높이 10m의 타워, 디자인벤치, 광장, 포토존, 무료 와이파이, 편의시설 등을 배치한 색다른 공원으로 만들었다. 남구는 이곳이 버스킹 공간, 젊은이들의 쉼터로 울산을 대표하는 문화와 젊음이 넘치는 도심 속 명소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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