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차 부부 남성진-김지영, “꽁냥 꽁냥 사랑이 오네요”



배우 남성진-김지영 부부의 커플 화보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오늘(27일) 오전, 국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공개된 남성진과 김지영의 bnt 커플 화보 촬영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들은 시종일관 꽁냥꽁냥 귀여운 장난으로 꿀 케미를 자랑했다고.


사진 = 국엔터테인먼트
총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남성진-김지영 부부는 오랜 친구 같은 다정함부터 로맨틱, 시크한 분위기까지 아우르며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사랑하면 닮는다는 말처럼, 똑 닮은 두 사람의 미소는 보는 이들마저 기분 좋게 만들고 있다.

어느덧 결혼 13년 차임에도 서로를 향한 변함없는 애정과 배려로 촬영장 분위기를 끌어올린 남성진-김지영 부부. 남성진은 대기 시간마다 김지영의 대기실을 찾아와 이야기를 나누며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다운 면모를 보였고, 각자의 개인 촬영을 꼼꼼히 모니터링해주며 일에 있어서는 프로다운 모습을 자랑했다고 전해진다.

한편 김지영은 지난 16일 종영한 SBS ‘사랑이 오네요’에서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이은희 역으로 분해 고난과 시련 끝에 진정한 행복을 맞이하며 시청자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고, 남성진은 2017년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개봉을 앞두고 있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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