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올해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 평가에서 대통령 표창, 지방 인사혁신 경진대회 대상,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 등 자치행정 3개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22일 수상한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대통령 표창은 2013년 대통령 표창에 이어 3년 만이다. 2010년 노사문화 인증제가 도입된 이래 중앙행정기관과 교육청, 지방자치단체 중 대통령상을 2번 이상 수상한 경우는 도가 처음이다. 이번 수상은 인사혁신·조직개편·신청사 이전 등 주요정책 결정사항에 노조의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