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임직원들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이 김장 나누기, 자연보호 활동 등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제공=롯데정보통신
롯데정보통신의 사회공헌 활동이 단순한 지원에서 벗어나 다양한 모습으로 진화하고 있다. 연례적으로 진행했던 송년회를 대신해 의미 있는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하기도 하고,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도서, 의류, 가전제품 등 700여점을 소외계층에 전달하기도 했다.
봉사활동은 지난 2008년 창단한 ‘샤롯데 봉사단’을 주축으로 지금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특히 ‘사랑해(海) 김장 나누기’는 2007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진행해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했다. 그간 전달한 김치만 해도 약 2만포기에 이른다.
롯데정보통신은 2008년부터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혜명보육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벌였다. 정보기술(IT) 교육을 지원하기도 했으며 롯데월드 체험을 비롯해 아이들의 마음이 자랄 수 있도록 위인전, 동화, 소설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선물하기도 했다.
롯데정보통신은 ‘작은 정성이 모여 세상을 바꾼다’는 슬로건 아래 취약계층에 주거공간을 마련하는 사랑의 집짓기, 가을 향기가 넘치는 꽃길을 만들기 위한 한내천 코스모스길 조성 등에 동참했다. 또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침수 가구에 대해 장판교체, 도배 등 집수리 지원을 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정보기술(IT) 기업답게 컴퓨터 및 스마트 기기 활용능력 향상 지원활동을 벌이는가 하면 보육원생, 장애인 등의 소외계층 교육격차 해소에도 앞장서왔다. .
이외에도 안양천 자연보호활동, 사랑의 PC를 기증, 독거 어르신 생필품 기증, 아이돌봄 활동 등 이웃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을 나누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은 정기적인 활동뿐만 아니라 IT 서비스 업체로 취업을 희망하는 아이들에게 ‘멘토’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권용민기자 minizza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