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행복온도나눔 전달식 진행

온수매트 '나이엔 메이트' 450대 지원

국가대표 보일러기업 경동나비엔(009450)이 프리미엄 온수매트 ‘나비엔 메이트’로 아이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선사한다.

경동나비엔은 29일 서울 여의도사무소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행복온도나눔 전달식 행사를 열고 서울지역 22개 복지관에 ‘나비엔 메이트’ 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 추위에 어려움을 겪을 저소득층 아이들이 난방비 부담 없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경동나비엔은 프리미엄 온수매트인 ‘나비엔 메이트’ 450대를 기부했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1억원 이상에 해당하는 규모다. 나비엔 메이트는 정확한 온도제어로 저온화상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기 때문에 성장기 아이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 저소득층 아이들의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시환 경동나비엔 SM사업부문장은 “저소득층의 동절기 난방문제 해결이 온 사회가 동참해야 할 과제가 돼가고 있다”며 “프리미엄 겨울 난방 가전으로 자리매김한 나비엔 메이트로 아이들이 행복한 꿈을 꾸며 성장해가는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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