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2017 CES서 ‘고객 안심 케어 솔루션’ 선보여

코웨이(021240)가 내년 1월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전시회 ‘2017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참가해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한 생활 가전 제품과 이에 맞는 고객 안심 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CES는 전미소비자기술협회 주관으로 매년 1월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전시회로 ‘MWC(Mobile World congress)’, ‘IFA(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와 함께 세계 3대 전자·IT 전시회로 인정받고 있다.

2017 CES 코웨이 전시관 전경. /사진제공=코웨이
이번 행사에서 코웨이 전시장은 ‘코웨이 트러스트’를 실현시키는 ‘나를 위한 케어와 안심이 있는 공간, 케어 스테이션’이라는 콘셉트로 꾸며진다. 코웨이는 이번 전시에서 빅데이터 기반 IoT를 접목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매트리스, 코스메틱 제품 등을 선보인다. 코웨이는 전시부스에 방문한 참관객들이 고객 안심 케어 솔루션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시연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는 “CES에 2년 연속 참가해 생활가전에 첨단 IT기술을 융합한 고객 안심 케어 솔루션을 선보이며 생활가전의 새로운 트렌트와 미래를 제시하겠다”며 “이번 전시에서 세계적 수준의 고객 케어와 더불어 새로운 경험 가치를 선보이며 참관객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웨이는 이번 ‘2017 CES’ 개막에 앞서 아이오케어 정수기ㆍ스스로살균 정수기 듀얼아이스ㆍ아이오케어-뷰티 등 총 3개 제품에 대해 ‘2017 CES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강광우기자 press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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