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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활약 했던 가수들이 총 집합해 꾸미게 될 ‘2016 KBS 가요대축제’에서 전 출연자 무대 뒤 세븐틴이 단독으로 오프닝 무대를 연다는 점은 큰 의미를 갖는다. 특히 지난 역대 ‘가요대축제’인 ‘2013 KBS 가요대축제’에서는 엑소 디오, ‘2014 KBS 가요대축제’에서는 방탄소년단, ‘2015 KBS 가요대축제’의 오프닝은 여자친구가 펼치며 년도 별 가장 대세였던 그룹이 오프닝을 장식했던 것으로 그 뒤를 세븐틴이 잇는다는 점에 눈길을 끈다.
지난해 데뷔 해 가요계 슈퍼루키로 떠오른 세븐틴은 슈퍼루키에서 2016년도 대세 보이그룹으로 자리매김하며 오늘 열릴 ‘2016 KBS 가요대축제’ 오프닝 무대를 연다는 점에서도 대세돌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해 보였다. 오프닝 무대 뿐만 아니라 레전드 그룹인 신화의 대표곡 무대를 선보이는 등 스페셜 무대를 장식할 예정으로 오늘 선보일 세븐틴의 무대에 기대감이 상승되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13명 멤버들의 에너지를 가득 담아낸 타이틀곡 ‘붐붐’으로 활발한 방송활동 중에 있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