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와일드비트(Wild Beat)’ 해외 판권 판매 확정!..."2PM의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할 것"

IHQ는 JYP픽쳐스와 공동 제작한 ‘2PM 와일드비트(Wild Beat)’가 해외 판권 판매를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IHQ는 ‘2PM 와일드비트’가 일본 및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NBC유니버셜인터내셔널’의 ‘E!(Entertainment Television)채널’을 통해 방영되며, ‘E! ZONE’을 통해 VOD로도 서비스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PM 와일드비트’의 첫 방송일은 오는 2월 1일(수)로, 국내에서는 채널 ‘K STAR’와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방영된다.


‘2PM 와일드비트’ 는 야생 어드벤처를 컨셉으로 멜버른, 필립 아일랜드, 울룰루 등 호주의 광활한 대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지난 11월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됐다. 또한 프로그램이 방영될 2017년은 2PM의 데뷔 10주년이 되는 해라는 점에서 2PM 멤버 모두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이 각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비하인드 스토리와 멤버들간의 끈끈한 우정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벌써부터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IHQ 관계자는 “2PM 와일드비트는 여행 버라이어티쇼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임에도 해외 지역 판권 판매를 일찌감치 확정 지으며 방영 시작 전부터 제작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특히 NBC유니버셜인터내셔널의 ‘E!채널’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의 영향력이 높은 인기 채널인만큼, 이번 프로그램 방영 이후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JYP픽쳐스 측은 “2PM이 아름답고 광활한 호주에서 여러 상황들에 대처하며 울룰루를 향해가는 과정을 담은 이번 예능은 지금까지 많은 예능에서 보여준 것과는 또다른 재미를 선사함은 물론, 보는 이의 오감이 즐거울 수 있는 버라이어티를 선사할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 자신한다”고 전했다

/문경민인턴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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