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에 따르면 카카오증권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종목 1위로 셀루메드가 뽑혔다. 이어 2위 영진약품·3위 한미약품이 차지해 올 한해 동안 의약 및 바이오 종목이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음을 시사했다. 또, 하반기에 큰 이슈를 모았던 삼성전자와 한진해운이 각각 4위와 5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관심종목 추가 1위에는 셀트리온이 뽑혔으며, 이어 영진약품·한미약품·셀루메드 순으로 검색 순위와 유사한 추이를 보였다. 이 밖에 SK하이닉스·보성파워텍·LG전자·KODEX레버리지·LG화학·삼성물산 등이 카카오증권 유저들의 관심 상위 종목으로 분석됐다.
사용자 성별은 남성이 72%로 여성(28%)보다 비중이 높았으며, 연령대는 30대(27%)가 가장 많았고 이어 40대(26%), 20대(20%), 50대(15%), 10대(7%), 60대(4%), 기타(1%) 순으로 모바일 주식투자에 참여한 것으로 조사됐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