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 '초상권침해 배상금' 전액 기부

배우 송혜교씨가 초상권 침해 배상금 전액을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했다. 아름다운재단은 송씨가 “디자이너를 꿈꾸는 학생들의 창작활동 지원에 써달라”며 1억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기부금은 송씨가 한 주얼리 업체를 상대로 초상권 무단사용에 대한 부당이득금 반환을 청구해 받은 배상금 전액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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