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같이 라식·라섹을 고려하고 있다면, 우선 안과에 가서 정밀한 검진을 받고 자신의 눈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각막검사, 망막검사 등 눈에 대해 심도 있는 검사과정이 선행되어야만 수술가능여부 및 정확한 수술법을 진단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기 쉬운 것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자신의 환경 조건’이다. 시력, 각막, 망막 등 환자의 눈 조건에 적합한 수술법이 있더라도, 환경 조건에 맞지 않다면, 사후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신촌빛·사랑안과는 이렇게 간과하기 쉬운 오류를 바로잡고자 환자의 일상생활까지 고려해 수술법을 진단해주는 ‘퍼펙트 안구환경분석 시스템’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시력교정 후 환자의 시력이 좋아지는 것뿐만 아니라 시간이 흘러도 환자의 눈이 일상에서도 불편함 없이 쓰일 수 있도록 환자의 사후생활까지 섬세하게 고려한 수술법 진단 시스템이다.
신촌빛·사랑안과의 김평식 대표원장은 “개인마다 눈의 조건이 다 다르기에 누구에게나 적합한 시력교정술은 존재하지 않는다”면서 “각 환자의 눈에 대한 정확한 검사와 눈이 쓰일 환경에 대한 검사가 병행되어 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시력교정법이 시술 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구환경분석 시스템은 수술 전 3단계 과정으로 진행되며, 환자의 눈과 일상 환경을 100여 문항을 통해 분석한다”며 “이전에 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안구환경분석 데이터를 활용해 수술 받을 환자의 수술결과를 예측해 최적의 수술법을 진단하는 체계적인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고 전했다.
신촌 빛·사랑안과는 이 ‘퍼펙트 안구환경분석 시스템’으로 지난 6일 서울 삼성동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소비자가 뽑은 ‘2016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인증식에서 의료부문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안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