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진 위원장, 친박 핵심에 최후 통첩 “1월 6일까지 결단해라…인적 청산 없으면 1월 8일 거취 고민” 초강수
인명진 비대위원장이 친박 핵심에 최후 통첩을 전달하면서 1월 6일까지 당을 나가지 않으면 자신의 거취도 장담할 수 없다고 말했다.
30일 인 위원장은 “인적청산 없이는 쇄신도 없다”면서 “1월 6일까지 결단해달라”고 최후통첩을 선언했다.
이에 친박계 인사들은 “비박계는 분당하겠다 하고, 친박계는 나가라 하고 당을 깨자는 것이냐”면서 극렬히 반발하고 나섰다.
한편 인 위원장은 친박계 의원들의 실명을 구체적으로 거론하지는 않았다.
[사진 = kbs 방송화면 캡처]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