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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상식에는 촬영스케줄로 인해 전지현이 아쉽게도 불참했다. 이민호는 “누나가 오늘도 물에서 촬영하고 있어서 아쉽게 참석하지 못하고 있다. 오늘도 고생한만큼 안마기는 잘 전달하겠다”고 설명하며 “저희 드라마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끝까지 좋은 케미로 좋은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이어 “누나가 추위를 많이 타서 날씨가 추우면 좀 빨리 끝나는 것 같다”고 좋은 점을 꼽았으며 “안 좋은 점은 없는 것 같다”고 장단점을 덧붙였다.
‘베스트커플상’은 조정석-공효진, 이민호-전지현, 김래원-박신혜, 유연석-서현진, 남궁민-민아, 이미숙-박지영, 송재림-김소은, 장근석-여진구, 이준기-이지은이 후보에 오른 가운데 지난 30일 밤 12시까지 네티즌을 상대로 투표를 진행했다.
한편, ‘2016 SBS 연기대상’은 2016년 한 해를 빛낸 SBS 드라마를 결산하는 자리로, 31일 오후 9시부터 생방송 됐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