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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는 “참 무더운 여름 날 많은 스태프들이 현장에서 고생했다. 뜨거운 시간을 함께 보낸 스태프들과 이 영광을 함께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감사한 분들을 한 명 한 명 호명하던 박신혜는 금세 눈시울이 붉어지며 “‘닥터스’는 저에게 자신감을 심어준 감사한 작품이었다. 모든 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연기자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16 SBS 연기대상’은 2016년 한 해를 빛낸 SBS 드라마를 결산하는 자리로, 31일 오후 9시부터 생방송 됐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