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일부터 '신체활동리더' 150명 모집

서울시는 시민이 체조·요가 등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배워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신체활동리더’를 20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6년째를 맞는 신체활동리더 사업은 시민이 신체활동 이론·실기 프로그램을 배운 뒤 운동의 즐거움, 효과, 중요성을 취약기관이나 주변에 알리는 전파자를 육성하는 것이다. 시는 올해 1년 동안 활동할 신체활동리더 150명을 모집한다. 희망자는 신체활동리더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만 20세 이상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결과는 이달 25일 개별 공지한다. 선정자는 2월 14∼17일까지 서울시청 시민청 강의장에서 교육을 받는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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