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유정복(사진) 인천시장은 1일 남구 수봉공원에서 현충탑 참배식을 갖고, 인천시를 ‘호국·보훈도시’로 선포했다. 유 시장은 이날 남구 숭의동 아레나파크 켄벤션센터에서 열린 ‘호국·보훈의 도시 인천 선포식’에서 “인천은 고려말에서 현대사에 이르기까지 국가수호를 위한 크고 작은 사건의 중심이 됐던 인천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보훈가족에 대한 선양사업과 국가수호관련 유·무형의 자원을 발굴·활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위문금을 5만원 인상하고,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설치사업 등을 각각 추진할 방침이다. /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