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31일 서인국은 서울 광진구서 단독 콘서트 ‘민트 초콜릿(MINT CHOCOLATE)’을 열고 각종 음원을 라이브로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서인국이 출연했던 드라마 O.S.T 메들리였는데, 서인국은 KBS2 ‘사랑비’의 ‘운명’과 tvN ‘고교처세왕’의 ‘돌아오는 길’, SBS ‘주군의 태양’의 ‘겁도 없이’, tvN ‘응답하라 1997’의 ‘메모리즈(Memories)’ 그리고 최근작인 MBC ‘쇼핑왕 루이’의 ‘부나비’까지 연이어 부르며 관객의 많은 환호를 받았다.
또 공연이 끝날 때쯤 서인국은 팬들을 위해 만든 미공개 자작곡을 공개하며 손글씨로 써내려간 가사들이 화면으로 공개돼 팬들의 감성을 자극하기도 했다.
한편 서인국 눈물의 단독 콘서트의 끝은 ‘슈퍼스타K’ 우승곡 ‘부른다’ 떼창으로 마무리해 많은 팬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