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터키 이스탄불 총기 사건, 우리 국민 피해 없어"

외교부 "1일 오후 17시50분 기준 우리 국민 피해 없어"

외교부는 1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발생한 나이트클럽 총기 사건과 관련해 오후 17시50분 기준으로 현재까지 확인된 우리 국민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주이스탄불 총영사관은 관할 경찰서 및 교민 비상연락망을 가동하고 피해자가 후송된 병원들을 방문해 우리 국민 피해여부 파악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터키 이스탄불 번화가의 한 나이트클럽에서는 1일(현지시간) 산타 복장을 한 괴한이 총기를 난사해 최소 39명이 숨지고 69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류호기자 r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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