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난 재능의 ‘천재’와 “될 때까지 한다”는‘연습 벌레’가 뭉쳤다.
1일 밤 방송되는 ‘K팝스타6 -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에서는본선 3라운드‘팀 미션’오디션 현장이 최초로 공개된다. ‘팀 미션’은 자신과 어울릴 도전자와 팀을 이뤄 선곡, 편곡, 노래, 댄스까지 오디션 무대를 함께 준비해야 하는 라운드.
/사진=SBS
이 날 방송에서는시즌6화제의 중심에 선 두 참가자,샤넌과유지니가 한 팀이 되어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지니는 13세라는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는 감성을 선보이며 ‘K팝스타6’ 강력 우승 후보로 손꼽히고 있는 참가자. 어떤 곡을 불러도 자신만의 감정과 해석으로 원곡과 전혀 다르게 소화해내 박진영으로부터 “열 번 부르면 열 번 다 다르게 부르는, 시즌 1부터 찾아온 바로 그 가수”라는 극찬을 받은 참가자이다.
유지니와 팀을 이룬 샤넌은여러 장의 앨범까지 발매한프로 가수이지만, ‘K팝스타6’에서 이전의 습관을 버리고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참가자이다. “될 때까지 하는 성격”이라는 본인의 표현대로 놀라운 의지로 매 라운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앞서 진행된 3라운드 오디션 녹화 현장에서 두 사람은 블랙&화이트 콘셉트로 의상을 맞추고 등장했다. 블랙 원피스와 구두로 어린이 티를 벗어버린 유지니와 타이트한 스키니 진을 입고 등장한샤넌은상상 이상의 무대를 선보였다는 후문.
타고난 재능의유지니와 연습벌레샤넌이 함께 만들어 낼 무대가과연 어떤 모습일지, 두 사람의팀 오디션 무대는1일 밤 9시 15분, ‘K팝스타6= 더 라스트 찬스’에서 공개된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