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디시인사이드 푸른 바다의 전설 갤러리, SBS 공식 페이스북 캡처
SBS 수목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박지은 극본 / 진혁 연출 / 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 제작)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기는 판타지 로맨스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인연의 이야기를 펼쳐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푸른 바다의 전설’이 드라마 브랜드평판 2016년 12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드라마 브랜드평판은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016년 10월 16일부터 2016년 12월 17일까지 드라마 프로그램 20의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미디어, 소통량, 커뮤니티, 브랜드 소비량을 측정한 것. 이에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2일 움짤 무한 재생, 팬아트 그리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번 주 14-15회 방송을 기다리고 있는 시청자들의 반응을 모아봤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매회 심장을 몽글몽글하게 만드는 준청커플의 달달한 에피소드와 쫄깃하고 긴장감 넘치는 사건들의 연속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때문에 매주 방송이 끝나고 나면 시청자들은 온라인의 각종 커뮤니티에서 다양한 드라마 관련 게시물을 통해 방송의 여운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
금손들의 드라마를 향한 열정적인 마음을 느낄 수 있는 팬아트와 나노 단위로 장면들을 무한 반복하는 움짤, 그리고 각종 명장면들을 재미있게 재구성한 패러디까지 열성적인 ‘푸른바다’ 팬들의 다양한 ‘푸른바다 앓이’가 온라인에서 이어지고 있다.
특히 ‘푸른 바다의 전설’ 팬들의 애정이 가득 담긴 팬아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명 장면과 배우들의 모습을 실제처럼 완벽하게 재현한 입이 떡 벌어지는 능력자들의 팬아트는 SNS는 물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것.
더욱이 ‘푸른 바다의 전설’의 화제성을 입증하듯 SBS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업로드된 지난 13회 ‘준청커플의 첫 동침’ 영상은 조회수 246만 회(2017년 1월 1일 오후 2시 기준)를 돌파하는 대 기록을 세우기도.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시청자 분들이 보내주시는 무한한 사랑에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힘을 내서 촬영에 임하고 있다”이라며 “최고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테니 끝까지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오는 4일 수요일 밤 10시 14회가 방송된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