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현승 대표이사 사장은 서울대 경영학 학사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행정고시 32회 출신으로 재정경제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메릴린치증권 투자은행(IB)부문 이사, GE에너지코리아 사장, SK증권 사장과 코람코자산운용 사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 사장은 “현대자산운용은 부동산, 대체투자 분야에서의 경쟁력과 주식 채권 부분에서의 우수한 중장기 성과를 보유하고 있는 운용사”라며 “KB금융그룹의 자회사로 편입된 현대자산운용을 차별화된 투자 솔루션과 안정된 운용 역량을 보유한 종합운용사로 육성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