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독산정감 안심마을 조성사업 완료

서울 금천구는 단독주택 밀집 지역인 독산4동 독산로82길 일대에 범죄예방디자인(CPTED·셉테드)을 도입한 ‘독산정감 안심마을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주민들의 밤길 안전을 위해 △태양광 충전식 발광장치 솔라표지병 115개 △태양광 충전식 LED 건물번호판 46개 △태양광 충전식 벽부등 30개를 설치했다. 설치된 태양광 충전식 조명은 낮 동안 태양광을 저장해 전기를 공급하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며 유지·관리 비용이 저렴하다. 구는 또 주민들과 문성지구대의 의견을 수렴해 주민 커뮤니티 시설의 일부 구획을 순찰차 전용 주차공간으로 마련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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