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해경본부, 시무식 갖고 정유년 본격 업무 돌입

김두석 제6대 신임 남해해양경비안전본부장과 박세영 부산해양경비안전서장, 이창주 중앙해양특수구조단장 등 간부 30여명과 함께 부산 대청동 민주공원을 방문해 호국영령과 전몰군경을 위해 참배하고 있다./사진제공=남해해양경비안전본부


남해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김두석)는 2일 본부 강당에서 ‘2017년 정유년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두석 제6대 신임 남해해양경비안전본부장은 지난해 남해본부와 소속 해경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의 신년사를 대독했다.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은 신년사에서 “오직 국민의 안전만 생각하며 맡은 바 소임을 다해달라”며 당부하고 “분야별 전문성에 기초한 현장대응 역량 강화와 소통과 협력을 통해 조직의 시너지 효과를 높여달라”고 주문했다.

시무식에 앞서 김두석 남해해양경비안전본부장은 박세영 부산해양경비안전서장, 이창주 중앙해양특수구조단장, 조용명 해양경비안전정비창장 등 주요간부 30여명과 함께 부산 대청동 민주공원을 방문해 호국영령과 전몰군경을 위해 참배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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